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05 13:41
(이미지제공=넷마블)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한국과 일본 마켓 매출 톱 5에 진입했다.

5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정식 출시 하루도 안돼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본은 지난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 이후 국산 게임 중 가장 빠른 흥행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4일 한국은 11시, 일본은 14시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등록에서도 한국과 일본에서 총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70만명과 330만명을 넘어서면서 기록한 수치다.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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