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11일 얼굴 보여질 듯… 제주서 피의자 신상공개한 사건은?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11일 얼굴 보여질 듯… 제주서 피의자 신상공개한 사건은?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19.06.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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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고유정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고유정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앞서 제주에서 일어난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제주시 연동 모 성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중국인 첸궈레이(50)와 지난해 2월 제주시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성 투숙객을 피살한 용의자 한정민(34)의 신상이 공개된 데 이어 제주에서 일어난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는 이번에 세 번째다.

5일 제주제방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여)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변호사, 언론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과반수가 공개에 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신상공개위원회는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 후 불상지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며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예방 차원에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유정의 얼굴은 이르면 오는 11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때 언론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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