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가은, 서글픈 음소거 오열로 시청자 공감 이끌었다
'바람이 분다' 김가은, 서글픈 음소거 오열로 시청자 공감 이끌었다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9.06.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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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가은 (사진=방송캡처)
'바람이 분다' 김가은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가은이 서글픈 눈물 연기로 안방의 공감을 이끌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 / 극본 황주하 / 제작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가 지난 4일 방송된 가운데, 극중 특수분장계의 금손이자, 영화사 대표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을 짝사랑하는 열혈 직진녀 ‘손예림’ 역을 연기 중인 배우 김가은이 숨죽인 눈물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예림은 브라이언과 인연을 맺은 지 2년 되는 기념으로 직접 정성 들여 만든 피규어 선물을 들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레스토랑에서 브라이언을 기다리던 예림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같은 시각 브라이언은 옛 연인 나은(이규정 분)을 만나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예림은 약속 장소에서 브라이언을 하염없이 기다려 애처로움을 더했다.

이후 브라이언의 오피스텔 앞으로 직접 찾아간 예림은 그 곳에서 브라이언과 나은이 함께 오피스텔 입구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 오지 않을 브라이언을 기다린 초라한 자신의 상황과 믿었던 브라이언에 대한 배신감으로 서러운 눈물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배우 김가은은 짝사랑하는 상대를 기다리며 설레고 행복해하는 예림의 모습부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상대방을 목격하고 상처받은 예림의 모습까지 변화하는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연기에 설득력을 더했다.

특히, 지난주 첫 방송된 이후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던 예림이 처연하게 눈물을 흘리며 직접 만든 선물을 내던지는 장면은 발랄했던 이전의 모습들과 대비되어 안타까움을 배가시키는 한편,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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