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6.05 18:28
지난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전순옥 위원장, 정재안 부위원장 등이 임명장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이해찬 당대표을 비롯해 전순옥 소상인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뜻을 함께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3기 출범식과 함께 이해찬 당대표는 소상인특별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지만, 대기업 중심의 속에서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당정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카드 수수료를 인하했고,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개정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자리안정자금 2조8000억원, 사회보험료 1조7000억원, 근로장려금 4조7000억원 등을 올해 지원예산으로 마련했다"라며 "작년 12월에는 자영업 성장·혁신종합대책을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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