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05 22:50
지난 4일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 일환 고객응대노동자 보호를 위한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4일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고객 응대 노동자 보호를 위한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고객 응대 노동자 인식개선을 위해 이번 주를 감정노동자 주간으로 정하고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주관으로 전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은 감정노동에 대한 원리적 이해와 스트레스로 인한 몸과 마음 그리고 뇌의 상태를 점검하며 뇌교육 힐링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회사 차원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감정노동 직원들의 수고로움을 인정하고 고객응대노동자 주간을 정해 인식개선과 보호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공사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고객응대 노동자 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제도적 개선으로 악성고객 근절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공정서비스 권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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