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6.06 08:43

6.7~9, 흥천면 상백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축제 열려

‘제3회 흥천면 상백리 보리축제’ 현장. 2019.6.5.(사진=여주시)
‘제3회 흥천면 상백리 보리축제’ 현장. 2019.6.5.(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횟수를 더해가며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3회 흥천면 상백리 보리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시 흥천면 상백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리밭과 남한강변이 멋지게 어우러진 ‘보리축제’는 상백1리(이장 정해정) 주민들이 남한강변에 보리밭을 조성해 그네타기, 청포 머리감기 등 단오날(7일) 체험과 보리밭 걷기, 가훈 써주기, 보리밭 영화상영, 사진전시회, 서예전시,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보리밥과 국수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권병렬 흥천면장은 지역 축제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당부하며 휴일도 잊고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백1리 이장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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