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6.06 08:42

이항진 시장 “우리가 누리는 평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계셔 가능”

이항진 시장이 지난 4일 자총 여주시지회가 개최한 6.25 참전유공자 위안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6.5. (사진=여주시)
이항진 시장이 지난 4일 자총 여주시지회가 개최한 6.25 참전유공자 위안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6.5.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제64회 현충일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가 지난 4일 더컨벤션웨딩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자총 여주지회가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보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날 위안잔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김덕배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6.25 참전 유공자, 안보·보훈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항상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 여주시지회는 매년 올바른 통일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안보견학, 통일준비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