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06 23:28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5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80여명의 지표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흥석 경기도 평가담당관 전문관과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박사는 평가 방향에 맞는 실적향상 전략과 효율적 정성평가지표 작성요령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시는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함께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 수립,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실적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평가에 대비할 수 있게 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와 시·군 종합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국·도정 주요 시책사업의 성과를 보는 것으로 각각 122개와 92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