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6.07 10:44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부총리가 오는 8~9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개발금융, 세계경제 위험요인 대응, 고령화 등에 대한 G20 논의에 참여하고 우리 의견을 적극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홍 부총리는 이번 출장에서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통상‧외환정책 등 양국간 경제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도 양자면담을 열어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과 한국경제 정책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