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6.07 10:44
지난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열린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지난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개최된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부총리가 오는 8~9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개발금융, 세계경제 위험요인 대응, 고령화 등에 대한 G20 논의에 참여하고 우리 의견을 적극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홍 부총리는 이번 출장에서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통상‧외환정책 등 양국간 경제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도 양자면담을 열어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과 한국경제 정책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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