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6.07 14:05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IPO전문기관과 함께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우량기업 상장을 위한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오USA(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에 참석해 글로벌 우량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바이오USA는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컨러펀스로 전세계 약 70여개 국가, 1만60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거래소는 5일 행사 참가 기업 및 투자자 등 약 70개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 외국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 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또 미국 동부 소재 유망 기업을 방문해 코스닥 상장 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과 더불어 회계법인 삼일과 법무법인 화우, 태평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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