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07 16:24
금연전시회 및 금연 캠페인 전시장(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5일간 금연 전시회 및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시민 500명 대상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금연전시회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간접흡연의 피해 및 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하스타필드에서는 직원 및 이용고객 대상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등록자에게 금연 패치를 지원했다.

또한 보건소와 학생자치회, 금연지도원 25명은 신장초등학교 일대 출근 및 등교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약사회와 함께 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 로비에 흡연예방 판넬과 금연포스터를 설치해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판넬 대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금연 주간의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금연캠페인,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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