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9 06:4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요일인 오늘(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낮부터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 중부지방과 전북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 예상 강수량(9일 낮(12시)부터 밤(24시)까지)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8일 밤(21시)부터), 북한(8일 오후(15시)부터): 10~40mm, 그 밖의 중부지방, 전북(9일 밤(21시)부터): 5~2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9일) 아침 기온은 14~18도(평년 14~18도), 낮 기온은 19~28도(평년 22~28도)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춘천 18도, 청주 18도, 전주 18도, 강릉 17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마산·창원 16도, 울릉·독도 15도, 제주 19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춘천 27도, 청주 28도, 전주 27도, 강릉 21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마산·창원 25도, 울릉·독도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오후 '매우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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