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08 10:52
김학승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경우회장, 김민수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괄실장, 염태영 수원시장, 엄원용 기아자동차 노무지원사업부장, 나경운 기아자동차 노사협력팀 부장, 강복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무실장(사진 왼쪽에서 오른쪽 순)이 수원시 노숙인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08(사진=수원시)
김학승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경우회장, 김민수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괄실장, 염태영 수원시장, 엄원용 기아자동차 노무지원사업부장, 나경운 기아자동차 노사협력팀 부장, 강복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무실장(사진 왼쪽에서 오른쪽 순)이 수원시 노숙인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08(사진=수원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찾아 노숙인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공기청정기 14대, 컴퓨터 2대, 세탁기 2대 등이다.

수원시는 기아자동차 노사로부터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해뜨는집,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꿈터 등 수원시 노숙인시설 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엄원용 기아자동차 노무지원사업부장, 김민수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괄실장, 강복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무실장, 김학승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경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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