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09 12:01
'수소열차 개발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
'수소열차 개발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시병)·신창현(의왕·과천)·임종성(경기 광주시을) 의원 오는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소열차 개발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지난 1월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을 방문해 ‘수소경제’ 시대를 선언했다. 정부의 ‘수소경제로드맵’ 발표 후 수소경제, 에너지 패러다임의 혁신은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신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핵심부품 99%의 국산화 기술력으로 가장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며, 수소위원회 회원사들을 선도해 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정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길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스마트전기신호본부 본부장이 발제를 한다.

토론은 ▲정정래(한국철도공사 기술본부 연구원장) ▲송상석(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김헌정(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과장) ▲최연우(산업통상자원부 신에너지산업과 과장) ▲김영우(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과장) 등과 함께 철도업계, 학계, 정부부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