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8일 남양농협 2층 연회장에서 남양읍 복지수혜자를 초청해 '행복나눔 <초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역행사에 소외된 복지수혜자를 초청하는 위안행사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주)현광토건,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찬 및 공연, 65세이상 대상자 장수사진 촬영, 후원물품 증정(써큘레이터 선풍기) 순으로 진행됐다.

현광토건은 토목건설 및 발파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읍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월 100만원씩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권대영 현광토건 대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남양읍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취약계층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