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9 20:41
'우리집에 왜왔니' 돈스파이크 (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돈스파이크 (사진=스카이드라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개념 고기 먹방의 선두주자 돈스파이크가 '우리집에 왜왔니'에 출연했다.

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 '우리집에 왜왔니' 4회에는 요리하는 작곡가인 돈스파이크의 60평 지하작업실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세계 여행을 하며 직접 배운 돈스파이크가 비주얼이 폭발하는 13끼 고기요리를 선보여 화제가 될 전망이다. 블랙 트러플 올린 살치살 구이, 우니를 곁들인 새우살, 샤토브리앙 등 악동 MC 4인방과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딘딘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쉴 틈 없이 등장하는 고기요리에 돈스파이크의 작업실을 ‘감옥 같다’고 언급한 MC들은 음식을 다 먹고 탈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 소화 시키기 위한 게임을 제안했다.
 

VR 기기를 통한 가상현실 야구게임에 빠진 한혜진은 “이거 진짜 장난 아니다”며 연신 돌고래 소리를 뿜어냈고, 김희철은 “시대가 많이 변했다”며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연이어 어렸을 때 많이 해봤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던 중 돈스파이크는 벽에 머리를 부딪혔고 갑작스러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악동 MC들은 이에 질세라 “머리에 칼자국이 박힌 것 같다” “인서트 따야 한다”며 카메라를 들이대 돈스파이크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촬영 중단 위기까지 처한 돈스파이크 편 '우리집에 왜왔니' 대환장 홈파티는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