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전문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과 제공을 전담할 ‘여주시니어클럽’ 위탁 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여주시니어클럽’을 지정키로 하고, 여주시 홈페이지에 위탁 운영법인 모집 공고를 냈다.

시니어클럽은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시니어클럽으로 지정되면 경기도로부터 인건비, 운영비 등을 보조·지원받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여주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소재하고, 지역사회복지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경험과 사업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여주시청 사회복지과로 하면 6월 말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