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10 10:20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골프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코스닥 상장 첫날을 맞아 급등세다.

10일 꺄스텔바쟉은 오전 10시 기준 시초가(1만7000원) 대비 16.47% 상승한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패션그룹 형지가 지난 2014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까스텔바쟉’에 대한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후 2016년 물적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골프웨어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스포츠캐쥬얼, 라이프스타일 등 카테고리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23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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