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0 11:53
홍선영 다이어트 인증샷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홍선영 다이어트 인증샷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그녀는 #달렸다‍♀️‍♀️‍♀️ #여러분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goodnight #everybod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선영이 헬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이전보다 날씬해진 몸매와 얼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동생 홍진영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홍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선영에 대해 의사는 "검진 결과가 안좋다.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선영의 혈관 나이가 65세 노인과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선영은 "나도 그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다는 거 잘 알지"라며 그동안의 식습관에 반성했다. 또 요즘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며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정도 빠진 거 같아.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건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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