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6.10 14:33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제228회 군의회 제1차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제228회 예천군의회 제1차정례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의회)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 일정으로 제228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예천군의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각 승인안의 심사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예천군 군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예천군 사회재난 구조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신향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합하게 운영됐는지 살펴 봐 달라”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개회식에 참석해 “군정의 동반자인 예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민선7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많은 군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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