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0 15:40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오케이코인코리아는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고 오는 18일 오케이이엑스코리아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오케이이엑스코리아는 글로벌 최대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원화 마켓에 오케이이엑스와 통합된 토큰 마켓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토큰 마켓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를 기축으로 한 300여개 거래쌍의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암호화폐 거래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PC 웹과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앱에서 편리하고 빠른 거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AML 및 금융사기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 전략을 구축하여 사용자 자산 보호 및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문화 정착에도 힘쓴다.

조정환 대표는 "풍부한 유동성, 최적의 인터페이스에 완벽한 보안까지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국내 투자자에게 최상의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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