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6.11 09:20
모두투어 베트남 다낭법인에서 한옥민 부회장(사진 우측 첫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 베트남 다낭법인에서 한옥민 부회장(사진 우측 첫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모두투어가 다낭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베트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최근 베트남 다낭 법인 설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일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주요 임직원 및 다낭 현지 유관업체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낭 법인은 현지 호텔 및 관광지를 통합 관리해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베트남 다른 지역과의 연계상품 또한 지속적으로 런칭해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 법인은 모두투어의 동남아 첫 해외네트워크로서 안정적 호텔 객실 확보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다낭 여행상품의 질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해외네트워크를 확대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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