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1 09:30
(이미지제공=라이엇 게임즈)
(이미지제공=라이엇 게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새로운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를 공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1대1로 대전하는 모드다. 

플레이어는 일부 LoL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챔피언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는 전략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략적 팀 전투 모드는 25일(태평양표준시 기준)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LoL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리처드 헨켈 라이엇 게임즈 프로덕트 매니저는 "우리는 격주로 진행하는 게임 업데이트부터 주기적으로 제작하는 특별 이벤트와 게임 모드까지, 대대적으로 플레이어와 팬 여러분께 헌신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동안 자동 전투 장르에 대한 플레이어 여러분의 관심이 대단했으며, 이제 LoL 특유의 아트와 스타일, 깊은 게임플레이가 새로운 게임 모드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팬 여러분의 기대 속에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