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6.11 10:25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만 해도 높은 경쟁률로 분양 완료 되었을 상품들이 현재는 일부 잔여 세대를 남기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사이에서 이러한 잔여세대 상품 중 역세권에 위치한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역세권 잔여세대의 소진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추세다.

특히 역세권의 초소형 아파트나 2룸 상품은 희소가치가 커 잔여세대여도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5호선 화곡역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컴팩트 H 밸리움은 초소형 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처럼 풀옵션 가전을 무상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임대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는다.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공기청정기, 붙박이장 등의 가전을 무상제공함으로써 금전적 부담을 줄여줘 신혼부부 또는 비혼세대 등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1~3인 가구의 거주를 위한 2룸 구조로, 실사용면적 약 12평의 3bay, 2bay,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역세권에 위치한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편리한 대중 교통과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강서구 최고 유동인구 확보 지역으로 풍부한 임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5호선 화곡역을 도보 약2분에 이용할 수 있고, 서부광역철도(원종~화곡~상암~홍대선)가 예정되어 있어 더블역세권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해져 향후 시세 차익까지 바라보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65-2에 위치하며 올해 분양가는 2억5천~2억7천대로 청약계약 완료 후 잔여 25세대에 대해 오는1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올해 10월이며 중도금이 없어 계약금 10%로만 납부하면 계약이 가능하다.

컴팩트H밸리움은 1~2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시대에 따른 down sizing 및 미니멀 라이프가 지향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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