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 '날아라 슛돌이'에서 이강인과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지승준의 가족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혜원, 류승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혜원은 과거 쇼핑몰을 운영했던 사실에 대해 "지난 2006년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과 '스타일스토리'를 운영했다"며 "윤효정은 언니"라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는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최성우 등 1기 멤버의 깜찍한 모습과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강인은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의 주역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