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6.11 11:49

완전히 새로워진 LED 라이팅 패키지, 감각적인 디자인, 주행안전 편의사양 등 차별화된 상품성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사진=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사진=지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프 패밀리 라인업 중 가장 막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국내 출시 이후, 젊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소형 SUV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5월까지 총 누적 796대가 신규 등록됐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난 4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정신을 드러내는 레니게이드의  새로운 스타일과 상품성 개선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은 지프의 상징적인 전면 디자인인 세븐-슬롯 그릴을 비롯해 새롭게 대거 도입된 LED 라이팅을 감싸는 디자인을 채택했고, 소형 모델이지만 고급 SUV의 이미지를 띈다.

또한, 편의사양으로 앞좌석 8-방향 파워 시트, 뒷좌석 40:20:40 패스-스루 및 암레스트 폴딩 시트,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서브우퍼를 포함한 9개의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세심함을 보였다.

특히,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에는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급의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파워트레인을 보면, 최고 출력 170마력, 35.7㎏·m의 2.0ℓ 터보 디젤 엔진에 이어 9단 자동 변속기까지 장착했다. 엔진 스톱·스타트(ESS) 기능까지 탑재되어 주행 상황에 맞게 스스로 엔진 작동을 조절하여 연료 효율 향상과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지프만의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도 연동되어 오토(Auto), 스노우(Snow), 샌드(Sand), 머드(Mud) 모드가 포함된 다이얼 조작 하나만으로도 어떠한 도로 상황,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동급에서 가장 탁월한 사륜 구동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4340만원이며, 6월 한달간 진행하는 휴가비 지원 캠페인인 ‘프리덤 데이즈(FREEDOM DAYS)’ 기간에 구입하면 150만원 할인된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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