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12 00:01
송가인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가수 송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송가인이 출연해 서울 자취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이트 톤 벽지와 가구로 깔끔하면서도 소박하게 꾸며진 송가인의 원룸은 쌓여가는 팬들의 선물과 늘어나는 살림살이로 좁아져 송가인은 어머니와 함께 부동산에 들러 새로 이사 갈 원룸을 알아보는 원룸 투어에 나섰다.

특히 송가인은 집을 구할 때 오직 단 한 가지 원하는 게 있다며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갈 수 있게 거실이 넓었으면"이라는 조건을 말해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모녀의 갈등이 그려지기도 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송가인에게 어머니는 불쑥 "결혼해야지"라는 말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만으로 34세다. 그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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