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1 14:58
한국와콤은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 '와콤 신티크 프로 24' 액정 태블릿과 전용 에르고 스탠드 27대를 전면 구축했다. (사진제공=한국와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와콤은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 '와콤 신티크 프로 24' 액정 태블릿과 전용 에르고 스탠드 27대를 전면 구축했다.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는 와콤 신티크 프로 24 및 전용 에르고 스탠드 패키지를 전면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문가용 크리에이티브 툴과 함께 최상의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그래픽디자인학과 내 시각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제작 등 모든 교과과정과 실습은 와콤 액정태블릿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는 창작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펜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프리미엄 4K 스크린, 어도브 RGB 99%를 구현하는 생생한 색감, 8192단계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프로 펜 2'가 포함돼 있다. 

와콤 에르고 스탠드는 타블렛 높이 조절, 회전 기능을 비롯해 책상 끝 작업자 몸에 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작업자에게 가장 완벽하고 편안하게 작업할 각도를 제공한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와콤 신티크 프로 24 제품과 에르고 스탠드는 창작자들을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디자인, 그래픽, 애니메이션, 3D,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와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미래의 콘텐츠 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 최고 성능의 창작 장비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공건부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 그래픽디자인과는 시각 및 영상 그래픽 디자이너, VMD, 일러스트레이터, 웹툰 제작자 등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현업 전문가 수준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감각을 모두 갖춘 미래형 창작자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