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이펀컴퍼니는 미소녀 수집 육성 역할수행게임(RPG) '미라쥬 메모리얼'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미라쥬 메모리얼은 처음 국내 출시 예정 소식을 시작으로 일러스트와 프로모션 영상 등 소식을 알리며 지난 달 28일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미라쥬 메모리얼은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타락한 천사 루시퍼와 이를 막으려는 천사 가브리엘 양 진영의 대립구도 속에서 특별한 힘을 가진 존재 미라쥬의 활약을 담았으며, 이들이 살고 있는 평행세계에서는 미소녀 캐릭터로 재탄생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단군, 스사노오, 진시황, 베토벤, 다빈치 등 전 세계 역사 또는 신화와 이야기 속에 등장하여 누구에게나 익숙한 인물들이다.

이용자는 이들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특성에 따라 자신만의 조합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손쉬운 조작으로 화려한 전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고유의 스토리뿐 아니라 다른 이용자와의 실력을 겨루는 경쟁, 자신이 소유한 미소녀 캐릭터와 교감을 나누는 선물과 온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이명 이펀컴퍼니 대표는 "미라쥬 메모리얼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대감을 만족시키는 게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전했다.

현재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는 미라쥬 메모리얼은 S급 이상의 미라쥬를 획득할 수 있는 사전 예약 특별 선물과 주먹밥을 준비했다. 

사전 예약 신청자 수가 일정 인원을 달성할 경우 최대 25만원에 달하는 추가 보상까지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