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11 17:08
(사진제공=Sh수협은행)
(사진제공=Sh수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Sh수협은행은 휴대폰으로 쉽고 편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수협은행 계좌가 없거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헤이뱅크’ 앱(APP)이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신분증, 기존 발급된 통장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거래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화(EUR) 등 주요 10개 통화이며 송금한도는 건당 최대 5000달러 상당액이다. 

거래방식은 고객이 해외송금서비스 신청 후 30분 이내에 고객의 계좌에서 발급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송금이 이뤄진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주말과 상관없이 일주일 내내 가능하다. 모든 통화 60% 환율우대, 송금수수료 면제(전신료 5000원)등의 부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