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6.11 17:16
광주시가 11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b>자연재해</b> 대비 홍보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6.11.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11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홍보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6.11. (사진=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11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촌농협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인 캠페인을 통해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 및 119로 지체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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