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예·보험금 4500억원 주인 찾았다
잠자던 예·보험금 4500억원 주인 찾았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6.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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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 웹조회 및 지급신청 과정 (자료=서민금융진흥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잠자고 있던 예금액 약 4500억원이 주인에게 돌아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 원권리자 보호를 위한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지난 5월 기준으로 출연된 휴면예금 중 4489억원을 130만명에게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 저소득 아동, 사회적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휴면예·보험금의 원권리자는 환급을 원할 경우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잔액여부를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휴면예금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조회가 가능하고 지급신청을 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내로 모바일을 이용한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령층과 장애인은 지자체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조회·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원권리자의 권익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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