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6.11 18:43
태준 이천시장이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성금·물품을 기탁한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 대표와 직원(사진 왼쪽), 아름수리어린이집, 아름사랑어린이집 원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6.11. (사진=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이천시 행복 동행사업에 성금·물품을 기탁한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 대표와 직원(사진 왼쪽), 아름수리어린이집, 아름사랑어린이집 원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 추진하고 있는 동행 사업에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1일 이천시에 따르면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대표 강보형외 7명)에서 멸균우유 1만3824개(1286만원 상당), 아름수리어린이집(원장 김동은)과 아름사랑어린이집(원장 손명숙)에서 성금 83만95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꾸준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들이 기탁한 멸균우유는 저소득 48가구에 정기배송으로 전달되고 있다.

또한 마장면에 소재한 아름수리어린이집과 아름사랑어린이집에서도 지난 5일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 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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