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12 11:5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세바퀴광고기획은 삼륜오토바이를 활용한 ‘삼륜이동 차량 동영상 전광판 광고 및 영상 홍보’ 매체를 런칭했다.

삼륜이동 동영상 광고는 기동성이 뛰어난 삼륜오토바이에 한쪽은 TV모니터, 다른 한쪽은 LED동영상 모듈을 장착하여 차도와 인도 양방향으로 동시에 광고영상을 송출할 수 있도록 제작된 새로운 광고매체이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주차공간에 대한 제약이 적어 시내 어느 곳이든 돌아다니며 대중에게 광고 노출할 수 있다.

부천시 곳곳에서 삼륜이동 동영상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삼륜이동 동영상 광고가 거침없이 시내 곳곳을 파고 들 수 있는 것은 오토바이의 장점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주차단속이 없어 인도 및 주요 위치, 행사장 등에서도 광고가 가능하다. 

인도와 차도 양쪽으로 동시 광고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한 형태로 시선을 끌어 모은다. 전단지, 현수막 광고와 달리 환경친화적으로 대중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삼륜이동 동영상 광고는 양면 TV와 LED 동영상 동시 송출로 20초 단위 영상이 한 달 기준 3600회 이상 대중에 노출되며, 세바퀴광고기획에서는 삼륜광고 차량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선거유세차량, 선거홍보차량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세바퀴광고기획 관계자는 “전단지, 현수막 등에 비해 광고효과는 월등한 반면 광고비는 훨씬 저렴하여 가성비가 우수하다”라며 “시선을 모으는 독특한 디자인의 오토바이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타 업체처럼 막대한 동영상 광고제작비를 따로 청구하지 않고 기본적인 광고제작은 무료로 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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