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12 14:17
왼쪽부터 이석훈 대표 최재훈 대표(사진=경기도)
이석훈(왼쪽)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와 최재훈 더블유쇼핑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홈쇼핑 채널 더블유쇼핑과 손을 잡고 도내 여성 및 벤처기업의 제품의 판로 활성화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더블유쇼핑의 홈쇼핑 채널을 통해 도내 우수 여성 및 벤처기업에서 생산·제조·판매하는 제품의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홈쇼핑 판매를 위한 상품 소싱 및 선정, 홈쇼핑 판매,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도내 여성·벤처기업들이 경기도주식회사,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재훈 더블유쇼핑 대표이사는 “대기업 사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보니 누구보다 중소기업 입장과 생각을 이해한다"라며 "판로확대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돕는 ‘상생’ 파트너로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구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