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12 15:4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희망의소리는와 연세대학교 오르페우스 총동문회는 오는 KBS 아트홀에서 ‘음악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GRE 기타앙상블 초청연주회’를 가진다.

연세대학교 클래식기타 동아리 오르페우스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프로와 아마츄어가 하나가 되어 앙상블 음악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는 콘서트다.

지형주 연세대 음대 객원교수의 해설로 국내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GRE 기타앙상블 멤버외에도 바이올린에 박은경과 클래식기타 송지연의 특별 게스트의 무대는 프로와 아마츄어, 선·후배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표현해 줄 예정이다.

윤장효 오르페우스 총동문회 회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클래식기타 동아리를 설립한 이후 지난 50년 동안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며 "국내 최고의 GRE 기타앙상블 초청연주회를 통하여 클래식 기타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정은경 희망의소리 상임이사는 “앙상블을 통한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는 음악바이러스가 오르페우스 각각의 회원들을 통해 사회 구석구석에 퍼져나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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