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6.12 17:39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차 노조가 오늘(12일) 오후 3시 30분 파업을 철회했다.

임단협 협상 난항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지 8일만에 노사는 재협상을 위해 12일 오후 6시에 만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사측은 “노조의 파업 철회로 부분직장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 급작스레 전면파업을 중단한 이유로 부산노동청장이 공장을 방문해 중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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