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2 18:54
박승원 광명시장이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시민참여연구단 2차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광명시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설계를 위한 ‘광명시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연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지난 2월 구성된 시민참여연구단 40여명이 참여해 지난 4월26일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 부서별 면담자료와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논의된 정책 사업에 대한 실천 가능성, 중장기 단계별 과제, 타 시와 차별화되는 비전 도출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큰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요구가 광명의 발전계획에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 보고서가 광명시 미래 행정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 2030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위한 발전전략과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실현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공청회, 실무추진단 등을 운영하여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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