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파주에 방송 콘텐츠 제작·복합체험시설 신설
CJ ENM, 파주에 방송 콘텐츠 제작·복합체험시설 신설
  • 왕진화 기자
  • 승인 2019.06.12 17: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까지 축구장 30개 규모로 완공 목표…드라마 촬영 후 오픈 세트장 일반 공개
CJ ENM 콘텐츠 월드 조감도. (사진제공=CJ ENM)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 ENM과 파주시가 파주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에 축구장 30개 규모의 방송 콘텐츠 제작·복합 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CJ ENM은 12일 파주시와 방송 콘텐츠 제작·복합 체험 시설 'CJ ENM 콘텐츠 월드'(가칭)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민회 CJ ENM 대표와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21만2884.7㎡ (약 6.4만평) 규모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체험시설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CJ ENM은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마련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노력하고, 파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기로 했다.

CJ ENM 콘텐츠월드는 10여 개의 스튜디오, 오픈 세트, 특수 촬영 시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시·체험 시설까지 결합된 원스톱 복합 제작 시설이다. 이곳에는 ▲대단위 스튜디오·야외 오픈세트 등 제작시설 ▲VFX·SFX 등이 가능한 특수 촬영 스튜디오 ▲경찰서·병원 등 상설세트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일부 공간은 중소 외주 제작사에 사무실로 제공, 콘텐츠 업계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픈 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후 일반인에 공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방송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경우, 주요 촬영지인 충남 논산 선샤인랜드에 매달 수 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방송 스튜디오의 파급 효과를 드러낸 바 있다.

CJ ENM과 파주시는 CJ ENM 콘텐츠 월드를 통해 연간 12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고용창출효과도 향후 10년 간 2만 1000여 명으로 예상되며, 생산유발효과는 2조 2000억원으로 전망된다.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인프라로 초격차 제작역량을 확보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 시는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자연환경까지 두루 갖춰 방송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최적인 장소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CJ ENM 콘텐츠 월드 유치에 따라 파주시가 명실상부한 한류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발행·편집인 : 고진갑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