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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빛하늘 기자
- 입력 2019.06.13 10:47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방시(Givenchy)는 지난 12일 맨즈 컬렉션 런웨이 쇼에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와의 익스클루시브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0 SS 맨즈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인 오니츠카 타이거 X 지방시 콜라보레이션 '멕시코66 지디엑스(MEXICO 66™ GDX)'는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 라인인 '니폰메이드 멕시코 66'의 베리에이션으로 탄생했다.
오니츠카타이거의 아이코닉한 타이거 스트라이프에 지방시 펀칭 레터링이 가미된 올 화이트 모델과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디테일의 타이거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블랙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모두 힐 탭의 오니츠카타이거 로고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무드의 스니커즈다.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의 오랜 팬인 클레어 와이트 켈러 지방시 아트 감독은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MEXICO 66)을 평소 즐겨 신으며 지방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위해 이 슈즈의 아이코닉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단색의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완성했다.
'멕시코66 지디엑스'은 런웨이가 13일부터 지방시 홈페이지와 전세계 오니츠카타이거와 지방시의 선별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한국에서는 오니츠카타이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빛하늘 기자
skynam@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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