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13 13:34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3일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시공사 고양사업단과 고양시 수변공원팀 소속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수변공원과 한류천 일대의 쓰레기 등을 수거 및 처리했다.

수변공원은 문화단지내 한류천과 수변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조성됐으며 재작년말 관리주체를 변경해 현재는 고양시에서 운영 및 관리 중에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주거시설 입주일정에 따른 수변공원 방문객 증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공사는 관리주체 변경이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차별된 관광 유인력 및 경쟁력있는 미래형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 99만4000㎡ 면적에 테마파크,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4단계 잔여구간 기반시설 설치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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