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19.06.13 18:19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팔 수 있도록 활용도 높여야"

김충섭 김천시장이 개령면 서부리에 조성 중인 김천시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이 개령면 서부리에 조성 중인 김천시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개령면 서부리에 조성 중인 김천시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천시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는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529㎡ 부지에 저온창고 1319㎡ 규모로 지어진다.

2018년 11월 착공해 현재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 준공으로 생산지 수확물을 즉시 저장해 상품가치를 유지하고 수확기 출하조절을 통한 공급 및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김충섭 시장은 “농민들이 포도(샤인머스캣), 양파 등의 농산물을 쾌적한 환경에서 잘 보관했다가 적기에 출하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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