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6.14 07:20

스마일페이 '토스 머니'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 제공

슈퍼프라이데이. (사진제공=G마켓)
슈퍼프라이데이. (사진제공=G마켓)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G마켓이 오늘(14일) 하루동안 전체 '가공식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은 이날 결제사 추가 할인, 인기 브랜드 및 스마일배송 상품 중복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즉석밥,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관련 상품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ID 당 총 1회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결제사 중복할인혜택도 제공된다. 결제 시 스마일페이로 연동된 '토스' 머니를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고, 토스 머니 잔액이 부족한 경우 토스에 등록한 일반 은행 계좌(충전 계좌)로 즉시 충전해 결제하면 된다.

총 7곳의 인기 식품 브랜드 제품에는 최대 '15% 중복할인'을 한 번 더 제공한다. 해당 브랜드는 동원,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팔도, 삼양식품, 머거본, 청우식품이다. 

또한, G마켓의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 중 가공식품을 구매하면 '3% 중복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가공식품 7대 브랜드 중복할인쿠폰과 스마일배송 중복할인쿠폰은 함께 사용할 수는 없다.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피자헛 신제품인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를 4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단돈 100원에 판매된다. 결제를 하면 쿠폰 난수번호가 모바일로 전송되고, '피자헛' 앱을 통해 주문 시 이를 적용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유니레버 매그넘 아이스크림 28개입'은 정상가 대비 61% 할인된 2만90원에 한정 수량 1만개에 한해 선보인다. 개당 약 770원에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아워홈 삼계탕 800g 4팩'은 정상가에서 60% 할인해 3000개 한정 1만6100원에 판매하는데, 결제 시 토스머니를 활용하면 최종혜택가 1만4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동원 리챔 햄 10개+참치콘3개+크래커 사은품 패키지'는 슈퍼프라이데이 20% 할인쿠폰과 동원 12% 중복할인쿠폰을 적용하고, 토스 머니를 활용해 결제 한다면 최종 혜택가 1만7680원에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및 G마켓 검색창에서 '슈퍼프라이데이' 또는 '슈퍼프라이데이 토스'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강도경 G마켓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더워질수록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를 하기가 힘든 주부들이 가공식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향이 있다"며 "휴가철도 앞두고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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