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3 22:26
김봉황 신임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장(왼쪽)이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창립 제34주년 기념식 및 제34·35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음광열 지구 총재와 지역위원장, 지역의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 자매기관인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봉황 신임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김봉황 회장은 임기중 ‘손에 손잡고’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순수한 봉사의지를 가진 회원의 증모에 노력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실질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며 “모든 회원가족의 도움 아래 클럽 중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광열 총재는 “봉사는 자신을 풍요롭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최고 행복"이라며 “하남라이온스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축사했다.

한편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된 이래로 270여회의 각종 봉사활동과 3억90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생활지원,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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