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4 10:02
이승훈 (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이승훈 (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참여한 위너 이승훈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강승윤,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은지원이 '신서유기'에 함께 출연한 송민호를 편애한다며 "민호 챙길 때 '우리 민호' 하면서 우쭈쭈하는데 눈빛이 묘하게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규현은 베테랑 선수다. 민호는 낙동강 오리알 같아서 따로 놀고 못 어울릴까봐 챙긴 거지 편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승윤도 "형(은지원)이 위너 멤버들을 방송에 추천해주신다"고 했다. 스페셜MC 이승훈은 "저희를 가장 잘 챙겨주는 선배님이다. 회사에 지금 선배님이 몇 분 안 남아계신다"라고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은 "승훈이는 보니까 똘끼가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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