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6.14 11:49

권현석 소방서장 "새롭게 취임하는 김지석 대장을 중심으로 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줄 것"

박종록(왼쪽) 전임 지금노동 남성의용소방대장과 김지석 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다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금도농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취임식은 박종록 전임 대장을 격려하고 새로이 취임하는 김지석 대장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종록 전임대장은 1997년 4월 의용소방대에 최초 임용해 지역 안전과 의용소방대를 위해 봉사해 왔고 지난 2011년부터는 대장으로 취임하면서 8년간 지금도농 남성의용소방대를 성실히 이끌어 왔다. 

김지석 신임대장은 2001년 8월 의용소방대에 임용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의용소방대를 이끌고 또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해온 박종록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지석 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금도농 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남양주소방서)
(사진=남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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