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14 12:13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내 비정규직과 경력단절여성들이 모여 희망의 하모니를 선보일 ‘2019 이천 오카리나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원장에서 열린다.

2019 이천 오카리나 페스티벌 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도내 비정규직과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키우는데 목적을 뒀다.

페스티벌에는 샤이니오카리나앙상블, 띠아모오카리나앙상블, 별빛오카리나, 이천문화원, 꿈꾸는 오카맘, 이천소리향오카리나, 가남산들오카리나, 행복소리오카리나 등 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팀들은 포폴라리 폴카, 하얀거탑 OST, 파란나라, 라라라, 타이타닉 OST,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부산갈매기 등 가요에서부터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카리나를 통해 들려주게 된다.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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