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6.14 14:00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스테이의 여섯번째 호텔인 스타즈 서울 독산점이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모두투어가 호텔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인바운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모두투어네트워크 호텔운영법인 모두스테이의 여섯번째 호텔인 스타즈 서울 독산점이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서울 금천구 독산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즈 독산은 레스토랑, 미팅룸, 비즈니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258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이다. 이곳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독산점 오픈으로 명동의 1, 2호점, 수원 동탄, 울산, 제주와 함께 6곳의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 

내년 오픈될 김포점과 동탄메타폴리스점까지 2000객실 규모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모두투어는 여행업과 함께 호텔사업을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본업인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인바운드 사업을 강화하고 호텔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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