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6.14 14:39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가을학기에 파견할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2007년 시작해 봄·가을학기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하며 현재까지 총 5467명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글로벌 특파원, 교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정기봉사활동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9000명이 넘는 장학생을 지원했다. 또 경제 및 진로교육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가자 수는 28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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