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6.14 16:32

14일 도청 다목적구장에서 경북 축산인 큰 잔치,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도심 속 목장나들이’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볼거리 풍성

이철우() 도지사가 ‘2019 경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가진뒤 표창장을 수여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가운데) 도지사가 ‘2019 경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가진뒤 표창장을 수여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구장에서 ‘경북의 풍요로운 미래! 축산의 힘!’이라는 주제로 ‘2019 경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도 축산단체연합회는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을 만날 기회도 제공했다.

‘경북의 풍요로운 미래! 축산의 힘!’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축산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가 마련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당일 행사는 축하 공연과 함께 축산물 직거래장터, 축종별 홍보 및 무료시식, 깜짝 경매 이벤트, 노래자랑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14~16일까지 3일간 ‘2019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도 함께 열려 우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젖 짜기, 건초 주기, 비누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축산을 체험하고 동물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많은 도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를 즐기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도 많이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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